전국시니어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는 11월 11일 오후 3시 한국노총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유영철 상임부위원장, 한국노총 동우회 박종근 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오영식 국회의원, 박인숙 새누리당 국회의원, 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경업 구로발전협의회 회장 외 많은 내외 귀빈과 조합원이 참석한가운데 창립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오영세 서울본부장의 기념사

오영세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의 주역, 산업역군으로 불리던 시니어세대들의 현실은 반평생 일만해오다 퇴직 후 시간적 여유는 있으나 퇴직금은 주택마련과 자녀교육 및 결혼자금으로 이미 중간정산 사용하여, 퇴직시의 재산은 조그마한 집 하나와 아파트관리비 수준의 국민연금뿐으로서, 생애 주된 직장에서 정년후에도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무엇인가 다시 돈벌이에 나서야 하는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다” 라며 시니어노동자의 고달픈 현실을 지적하고 서울본부는 설립 1주년을 맞이하여 각 구별 지부 조직을 확대 강화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시니어세대의 희망조직으로, 장수가 축복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 조직으로 힘차게 약진 할 것을 다짐했다.

▲ 유영철 한국노총 상임 부위원장의 격려사

▲ 박종근 한국노총 동우회 회장의 축사

▲ 새정치민주연합 오영식국회의원의 축사

▲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국회의원의 축사

▲ 왼쪽부터 박종근 동우회회장,박인숙 새누리당국회의원,오영세본부장,유영철 상임부위원장,오제세 새정치민주연합국회의원.

이어서 한국노총 유영철 상임부위원장의 격려사와 박종근 노총동우회 회장, 박인숙 국회의원, 오영식 국회의원, 오제세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축하 떡 자르기 등 다채로운 나눔의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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