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신혼”출판 기념회 성료(盛了)

저자 이호승 감사

장편소설“3일의 신혼(부제:여성근로자와 검사)" 저자인 이호승 감사의 인사말이다.

2015년 12월11일 오후2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장편소설“3일의 신혼”을 출간한 전국시니어노조 감사직을 맡고 있는 이호승 저자의 출판 기념회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한국노총동우회 박종근 회장. 한국ILO협회 권중동 회장(초대노동부장관),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한정애 국회의원, 이창복 남북6.15 공동선언 남측 상임대표등 내외귀빈과 저자의 지인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회는 박헌수 전국시니어노조 위원장의 기념사와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한국 ILO협회 권중동 회장, 한국노총동우회 박종근 회장,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한정애 국회의원,이창복 남북6.15 공동선언 남측 상임대표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 좌측부터 김기준국회의원,박헌수위원장,김동만위원장,이호승감사,박종근회장,권중동회장 순

“3일의 신혼”저자인 이호승 감사는 인사말에서 참석하신 내외귀빈과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암울했던 경제개발의 시기에 가난하고 돈없던 사람들이 잘살아보자 외치고 새벽종소리를 들으며 일터에서 삶의 대부분을 희생하여 지금의 결과물을 만들었지만 작금(昨今)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배고프고 그 삶은 고단하다”“이러한 노동현장의 폐단과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되어 사람이 존중받은 노동현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