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주관, '시니어교육진흥원' 설립 위한 설명회 개최… 시니어노조 이호승 위원장, 시니어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정

서울 충무로역 인근 진양상가 시니어교육장에서 리봄시니어교육의 시니어플래너 조연미 조합장이 주관하는 ‘시니어교육진흥원’ 설립 설명회가 10월 3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 아래,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니어들이 자립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연미 시니어플래너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지금, 시니어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시니어교육진흥원이 이러한 역할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양성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사회 참여와 자기 발전의 기회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니어노조의 이호승 위원장이 시니어교육진흥원 산하 시니어교육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호승 위원장은 “이번 위원장 역할을 통해 시니어들이 사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니어 교육 확대와 권익 증진에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니어교육진흥원이 설립될 경우, 조연미 시니어플래너와 이호승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시니어 전담 부서를 적극 지원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