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존재는 신이라는 하느님과 나 사이에 이렇게 볼 수도 있겠다. 예를 들면 어머니가 7일 된 아기를 돌본다 할 때 "요 녀석이 오줌을 쌀 때가 되었을 텐 데"하고 기저귀를 들춰보다가 오줌을 쌀 것 같은 아기의 고추를 건드리게 된다. 그런데 마침 이때 아기가 오줌을 발사하는데 어머니의 얼굴에 실례를 하고 만다. 하지만 아기의 어머니는 이 상황이 너무 즐겁고 기쁘다. "이 녀석 시원하겠다" 한다 신인 하느님이 어머니처럼 우리를 돌본다고 할 때, 아기의 경우처럼 우리 인간의 잘못에 대해 일일이 책망하기 보단 인간의 존재 자체를 더 귀하게 여기고 사랑으로 지켜보시는 것은 아닌지? )

"신의 눈으로 본 삶: 어머니와 아기의 비유"

인간의 삶을 신이라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어머니와 아기의 비유를 통해 바라보면, 신은 우리를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듯 사랑과 이해로 채우는 존재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7일 된 아기를 기뻐하며 돌보듯, 신은 우리의 부족한 면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다는 아름다운 비유입니다.

어머니는 아기의 잘못에 대해 일일이 책망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오줌을 발사하는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이를 긍정적인 경험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는 우리가 부족함이나 실수를 통해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을 어머니와 아기의 관계를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신 또한 우리의 행동과 상황을 이해하고, 우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우리를 사랑으로 돌보는 존재로 상상될 수 있습니다.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며 느끼는 즐거움과 기쁨은 신이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과 연결됩니다. 신은 우리를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듯 즐겁게 돌보며, 우리의 부족한 면을 비난하는 대신 우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존재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신의 사랑과 이해 속에서 성장하고, 부족함과 실수를 통해 더 나은 존재로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기의 관계를 통해 신은 우리를 즐겁게 지켜보며, 우리의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존재로 상상할 때, 우리의 삶은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