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2015년 5월 19일 오후 2시 한국노총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 국회 이석현 부의장, 한국노총 동우회 박종근 회장 외 많은 내외 귀빈과 조합원 1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창립1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 개최하였다.

 

▲ 시니어노조 조합기 입장

이날 박헌수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조직과 정책력량을 확대 강화하고 정치력을 발휘하여 일없고, 돈없고, 아프고, 외롭고 의 4고의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시니어세대의 희망 조직으로, 장수가 축복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으로 힘차게 약진 할것을 다짐하였으며,

격려사에 나선 한국노총 김동만 위원장은 1년전 시니어노조 출범을 보면서 무궁무진한 조직확대와 성장을 예상했으며 “국민소득 3만불의 경제성장에는 압축성장과 개발독재 시대를 거치면서 시니어세대의 눈물과 땀과 피가 베어 있어,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니어노조가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노조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가진 역량은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시니어세대가 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50대 60대 70대 일자리 창출과 노동권 보호 및 권익신장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노총동우회 박종근 회장은 축사에서 일년동안 시니어노조 성장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조직확대에 최선을 다하여 시니어세대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정치적인 압력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였다.